무주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곤돌라 설원 향적봉 가려했는데

통비

·

2019. 1. 5. 18:17

사람일이라는것 정말 모를일입니다.

오늘 무주 덕유산 리조트 눈썰매장 가려고 했었거든요.

 

봄, 여름, 가을에는 향적봉에 오르는 맛이 있습니다.

겨울에는 스키타러 고고.

 

하지만 가까운 지인의 돌잔치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못갔죠.

 

그런데 오늘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소식이 들리더군요.

내가 갔었더라면?

 

순간 소오름 끼치는 것 이해 하시죠.

대전에서 가까운 스키장이기에 자주 가는 편입니다.

 

 

사진은 못준비했습니다. 오늘 사고와는 무관합니다.

덕유산리조트 향적봉에는 자주 올라가는 편이라서 아래 유튜브 영상에는 곤돌라 풍경이 담겨져 있습니다.

 

무주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곤돌라 설원 향적봉 가려했는데

 

구름이 시야 아래에 있어서 정말 너무 멋진 곳이기도 하죠.

그런데 곤돌라는 약 15분 정도 타고 올라갑니다.

 

 

오늘 사고는 스키장에 있는 리프트가 고장난 것인데요.

곤돌라 옆쪽으로 리프트가 운영됩니다.

 

무주리조트 스키장은 정말 풍광이 멋진 곳이죠.

그런데 오늘 리프트 고장 사고가 있었습니다.

 

TIP

1시간동안 오도가도 못하는 리프트고장 얼마나 불안했을까?

 

 

 

가을에 떠났던 무주 덕유산 리조트 향적봉 풍경입니다.

정말 운무와 더불어 곤돌라 타고 올라가는 15분의 풍경은 가히 압권이죠.

 

까마득하게 보이는 앞쪽을 바라보면서 여행을 즐겼던 그 부분.

어쩌면 오늘 제가 다시 무주리조트 가있었을수도 있었다는 사실에 등에 뭔가 알수 없는 전기가 오네요.

 

 

즐거워야 할 겨울축제.

제 친구는 아예 겨울이면 이곳에서 살다시피 하더군요.

 

안부를 물어야 하는데, 글부터 남기고 있네요.

 

오늘 덕유산 리조트 리프트 고장으로 1시간여 멈춰섰다고 합니다.

중간에서 멈춰진 리프트.

 

아침 7시경.

일찌감치 스키를 즐기려는 사람들은 추위와 공포가 그대로  남았을듯 합니다.

 

 

높이가 꽤 되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을 것입니다.

다행히 다친 이용객은 없었습니다.

 

이제 겨울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본격적인 스키 시즌에 사고로 인한 부분들이 자주 들려옵니다.

 

불과 3일전에는 용평리조트에서 리프트 추락사고가 있었죠.

안전사고에 정말 민감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보통의 일상에서 벗어났을때 사고가 많이 발생합니다.

그중 레져를 통해 사고소식이 많죠.

 

오늘은 다행히도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 부분에 인명피해가 없었지만, 사고는 언제 어디서든 날수 있다는 부분을 결코 좌시하면 안될듯 합니다.

 

 

올해는 아직 스키장으로 떠나지 못하고 있네요.

딱 오늘이 정말 날씨도 포근하고 좋았는데.

 

여하튼 그래도 34명의 덕유산리조트 리프트 고장에도 무사해서 다행입니다.

안전사고.

 

TIP

오늘은 안전을 위한 나의 준비할 사항은 무엇인가를 고민해 보세요

 

연초에 화재도 많이 나고, 뒤숭숭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