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고구마말랭이 이런것도파네요 아이들간식 제가추천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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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1. 20. 02:14


 

어릴적 먹었던 호박고구마말랭이 이밤에 찾았네요.

 

 

밤늦게 일하다가 출출하여 치킨이나 배달하여 볼까 하는데

평소 자주 들리던 자연명가에서 요것이 있네요.

'호박고구마말랭이'

 

나처럼 좀 연식이 되다보면 기억하는 먹거리죠.

어릴적 엄마가 고구마 쪄서 아랫목에서 말려놓았던것.

꼬들꼬들하니 정말 맛이 기가 막혔었는데...

 

 

요건 진짜 제가 단언컨대 정말 맛이 있습니다.

아내에게 옛추억 되살려서 이것 먹고 싶다고 했다가 핀잔받았을 정도니까요.

 

제가 살아가면서 가장 맛나게 먹은 음식은..

된장 잘팍하게 끓여서 호박잎과 같이 먹었던 것과

아마도 이것 고구마 말랭이가 아니었나 싶네요.

 

 

 

그런데 고구마를 구워서 말렸다?

요맛은 정말 기대되네요.

 

어릴적에는 쪄서 말렸었거든요.

하긴 요즘에는 고구마 굽는 냄비가 있지만,

옛날에는 굽는다는 것은 생각하기 어려웠죠.

 

그저 쪄먹을수 밖에 없었으니까요.

햐!! 이맛 정말 기대되네요.

 

 

어릴적에는 다 마르기도 전에 그냥 주워먹다가 야단도 맞고 그랬는데...

아내는 그때 그시절이니까 맛있었지 하면서 안해주더군요.

 

몇번 시도를 해보려고 했었는데

말릴 공간도 만만치않고,

무엇보다 먼지등으로 시골에서 공기 맑은 곳에서 말리는 것과는 차이가 있을듯 해서

그냥 차일 피일 미루었던 부분이죠.

 

 

후후 오늘 보니 반가워서

이 늦은 시간에 거의 포스팅 안하는데 하게 만드는 것은

아마도 옛추억 때문일듯 합니다.

 

이것은 그냥 고구마이니까 밥대신 먹어도 무방합니다.

저도 어릴적 비위생적이었지만 호주머니...

우리동네에서는 '봉창'이라고 하죠.

그냥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질겅질겅 반은 우물우물하다가 먹은 기억이 나네요.

 

 

사실 마트 한번가서 과자 한두개 집으면 돈만원 그만이고요.

집에와서 tv보면서 잠깐 봉지열면 다먹기 그지없습니다.

 

봉투만 크고 먹을것은 거의 없는 요즘의 과자!!!

업체에서는 과자가 부서지지 않도록 진공포장했다고 하지만...

진짜 과자값은 아깝습니다.

 

 

 

 

오늘 자연명가에서 본 호박고구마말랭이는 한장입니다.

만원이죠.

100% 국내산 고구마로 만들었으니 건강에도 문제가 없죠...

 

 

맛나게 참 생겼습니다.

아이들도 좋아할 것입니다.

 

과자사먹이면 아토피 등 문제점 얼마나 많습니까?

우리몸에 우리것 좋죠.

아이들간식 제가 추천하여 봅니다.

 

이것 어릴적 먹은대로라면 정말 대박입니다.

 

 

쫀득함은 말할수 없이 좋죠.

고구마 말린것 어릴적 먹어보았다면 이해하실테고요.

합성첨가물 전혀 안넣었다고 하니 건강까지 좋죠.

겨울철 뭐니뭐니해도 밤이 깊습니다.

 

자연스럽게 먹거리 찾아서 이것저것 챙겨먹으려고 하죠.

간단하면서도 많이 먹지도 못하지만 오래먹는것.

정말 딱이죠.

 

 

자연명가 제품들 제가 몇번 소개해 놓은적 있습니다.

친환경 제품 위주로 농가의 이야기와 함께 먹거리 부분에서 정말 괜찮은 사이트 입니다.

 

 

2013/11/04 - [상품리뷰] - 천기누설에 나온 오자모음전 복분자 오미자 토사자 사상자 구기자 대단하외다

 

2013/10/29 - [상품리뷰] - 유기농 천년초 가루와 생열매 자연명가에서 2013햇출하

 

2013/10/23 - [상품리뷰] - 꿀과계피의효능 요즘뜨길래 자연명가 진짜꿀 보고있슴다

 

요즘은 이렇게 농가의 진풍경과 함께 진솔한 부분들이 더 마음에 와 닿더군요.

 

요것은 진짜 추억의 과자입니다.

과자가 아니라 먹거리 입니다.

제가 먹어본 옛날 음식중 정말 추천하고 싶은 부분입니다.

이름도 오늘 처음알았지만 호박고구마말랭이 아이들간식 제가 추천합니다.

 

건강할수 있고,

오래 먹을수 있고, 저렴하고, 뭐하나 말할 부분이 없네요.

 

 

 

 

이것 정말 어릴적 많이 먹었었던 기억에 밤늦게 이야기 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