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방동 니하오 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볶음밥 먹었습니다

알 수 없는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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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10. 26. 20:33

탄방동 니하오 짜장면 먹으러 갔다가 볶음밥 먹었습니다

짜장면 싸서 자주 가는 곳이 니하오입니다 태평동 그리고 탄방동 그리고 송천동에 있었는데 송촌동은 없어졌네요.


탄방동 니하오는 탄방동 소방서 맞은편에 있습니다 찾기 쉽고 여러가지 선택의 폭이 넓어서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짜장면 먹을까 짬뽕 먹을까 고민할 필요도 없습니다 가격이 싸기 때문입니다

탄방동 니하오 오늘도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갔다가 문득 볶음밥이 먹고 싶어서 볶음밥을 주문했습니다


볶음밥에 딸려나오는 따끈한 국물이 참 맛있습니다 아마도 짬뽕국물인 것 같습니다 이건만 가지고도 밥 한그릇은 뚝딱 먹어 치울 것 같습니다.

볶음밥 한그릇에 4000원

정말 가격이 싸고 무엇보다도 깔끔함이 탄방동 니하오 장점입니다


김치 하나도 맛있어 보이는 것은 정갈한 식탁에 있는 것 같습니다

볶음밥이 느끼 하지 않습니다 원래 늦게 한 것을 잘 못 먹는데 탄방동 니하오는 늦게 하지 않게 볶음밥을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단무지도 참 맛있네요 너무 맛있네 맛있네 하니까 글쓰는 저도 좀 심난합니다


탄방동 니하오 차림표를 가까이 가서 촬영을 했어야 하는데 일어나기 귀찮아서 그냥 앉은 상태에서 촬영해 보았습니다


이제 먹을 시간입니다 음식이 나오면 사진부터 찍는 습관 때문에 눈앞에 볶음밥이 놀고 있습니다 탄방동 니하오 싸고 푸짐하고 맛있는 음식을 찾는다면 한번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