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수첩 1000회특집 임대업이꿈인나라 중산층의꿈은?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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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7. 9. 18:02

 

일하지 않아도 월급을 받을수 있는것은?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부분일 것입니다.

PD수첩 1000회특집은 명예퇴직한중산층과 임대업이꿈인나라, 그리고 사교육잔혹사로 꾸며졌는데요.

여기서말하는 임대업 부분은 몫좋은 빌딩과 건물을 의미하는것일테죠.

 

 

170억으로 건물을 사고, 아들명의로 170억 대출을 받습니다.

그리고 임대업을 합니다.

자금출처는 임대업으로 채워질수 있고, 매입한 건물은 3년만에 300억이 되었습니다.

돈 투자하지 않고 300억 건물주가 된 것입니다.

 

부의 분배가 정당하지 않은 부분은 바로 이대목입니다.

열심히 사는것이 결코 부자가 될수 없는 부분을 PD수첩에서 이야기 한것입니다.

 

상인들은 열심히 임대료 내가면서 밤잠 줄여가면서 일을 합니다.

결국 매입가에 임대료 빼고, 이것저것 빼고나면 손에 쥐는것은 한계가 있죠.

 

 

물론 돈있는 사람의 이야기입니다.

나도 한번 임대업 하려고 덤벼들었다가 낭패를 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돈이 돈을 만드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식당을 한번 보세요.

거대자본의 큰 식당은 불야성을 이루지만 소규모 영세 상권은 파리만 날립니다.

 

괜한 돈을 잘못 투자해서 공실로 인해 곤란을 겪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하우스푸어에 임대사업자의 몰락도 한면에는 있습니다.

 

 

떼돈벌고 싶다는 생각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대한민국은 상과 하 두가지로 구분된다고 많이 이야기 합니다.

중산층은 없다고 이야기를 하죠.

 

퇴출되고 명예퇴직한 이야기도 나왔습니다.

많이 등장하는 KT명예퇴직자의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다루더군요.

PD수첩에 전에도 한번 나왔던것 같은데...

 

연봉 6천만원의 중산층이었던 그들이 이제는 150~200만원의 험한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였을까요?

그냥 뛰어든 부분이 대부분 자영업이었습니다.

아마 40%였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그무렵 자영업자의 몰락 부분과 같은 맥락이었죠.

수요와 공급의 논리는 당연한 부분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명퇴자가 선택한 자영업은 결국 쇠퇴할수 밖에 없었고, 50대의 삶은 풍요롭지 못했죠.

더욱이 이제는 고령화시대에 진입했으니 앞으로의 삶 또한 풍요로움을 가늠하기 어렵습니다.

 

투자에 성공하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시간에 투자해야할때입니다.

더 늦기전에 살펴보아야할 마지막 관문은 바로 연금보험입니다.

일하지 않아도, 공실걱정없는 가만히 있어도 월급이 나오는 연금보험을 준비해야 합니다.

지금이 그래도 준비할수 있는 여유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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