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전 20일밤 7시 극적인드라마는 시작됐다

통비

·

2018. 2. 12. 11:07

다시 일어났습니다.

어쩌면 #평창동계올림픽 에서 첫 드라마가 연출되었습니다.

 

#각본없는드라마 그 시작은 #여자 쇼트트랙 계주 에서 나타났습니다.

일본 언론에서는 괴물이라고 표현할 만한 일.

 

넘어져서 끝난줄 알았던 드라마는 다시 절정으로 치닫습니다.

정말 대단하다는 말 밖에는.

 

기적의 4분.

우리 선수들은 잘 달리다가 넘어졌습니다.

 

이대로 끝?

아닙니다. 다시 일어나서 1등을 했습니다.

 

 

오늘은 월요일. 무엇보다 무거운 날입니다.

하지만 오늘 아침 사무실 식구들과 다시한번 영상으로 봤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전 20일밤 7시 극적인드라마는 시작됐다

 

다시봐도 힐링이 됩니다.

어쩌면 4분이라는 시간이 가져다준 마음의 기쁨일 것입니다.

 

 

넘어졌으면 끝일수도 있습니다.

시간이 아닌, 분도 아닌, 몇초의 시간으로 승패가 갈리는 스포츠.

그 속에서 한번의 넘어짐은 이미 끝났다고 할수도 있겠죠.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면 말이죠.

하지만 다시 일어서서 다시 달렸습니다.

 

 

기적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포기하지 않고 달렸을 뿐이죠.

 

저는 단체 계주는 못할 것 같습니다.

어쩌면 나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부분들.

 

아마도 여자 쇼트트랙 계주 에서 넘어진 그 친구는 실패했다면 평생 원이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요즘 밤잠 안자고 열심히 tv에 집중해 봅니다.

야식으로 먹은 삼양 불닭볶음면 하나 만들어 올려봅니다.

 

역시 야식으로 먹는 것은 라면 만한것이 있을까요?

한껏 땡기는 군침도는 라면 영상 하나 보면서 #평창동계올림픽 즐겨보는 것도 좋을듯 합니다.

 

각본없는 드라마는 언제 나타날지 모르니까요.

 

 

한국인의 근성.

넘어져도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오뚝이.

아마 여자 쇼트트랙 계주 에서 보여준 한국인의 힘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넘어졌어도 다시 달릴수 있는 것.

끝날때까지 끝난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삶에서도 안돼, 이건 안될거야 라고 수없이 많이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단 4분간의 순간에도 이건 안될거야 부분이 아닌 나는 할수 있어 라는 마음으로 다시 달렸습니다.

 

그리고 여자 쇼트트랙 계주 에서 승리했습니다.

이건 뭐 정말 대단한 일 아닐까요.

 

 

어쩌면 우린 2월 20일 오후 7시에 또하나의 드라마를 보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땐 넘어져선 안되겠죠.

 

하지만 다시보고, 또 다시봐도 우리 쇼트트랙 여자 계주 부분은 정말 우월합니다.

달리는 폼세가 정말 다릅니다.

우린 그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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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적을 보았습니다.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전에서 우린 또하나의 기적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하지만 기적은 그냥 만들어 진것이 아니겠죠.

실력이 뒷받침 되었으니까 오롯 4분안에 그것을 다 쏟아부었겠죠.

 

한시름 돌리는 넘어졌던 친구.

마음의 짐을 훌훌 벗어던지고 여자 쇼트트랙 계주 결승전에서 화이팅.

 

응원합니다.

또 박수를 보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