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이런일이 치매 두노인 돌보는 파지줍는분

나눌터

·

2018. 1. 5. 15:21

둘다 빈곤층이 됩니다.

우린 이것을 눈여겨 봐야 합니다.

 

부모님을 모신다는것.

병들고 치매걸린 부모를 모시는 것은 어쩌면 빈곤층으로의 전락.

무엇이 옳다 그르다를 논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제는 TV를 봤습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에서 두노인 돌보는 사연이 소개되더군요.

친정엄마와 시어머니 두분을 모시는 일.

 

시어머니는 치매와 돌봄이 필요한 노인입니다.

 

 

직장을 그만두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적인 제약이 덜한 폐지줍기에 나섰습니다.

 

세상에이런일이 치매 두노인 돌보는 파지줍는분

 

남편은 경비, 아내는 폐지를 주워가면서 두 노인을 돌보고 있었습니다.

좀 짠한 부분이죠. 새벽2시에 폐지를 주우러 나가는 아주머니.

 

 

남편은 이런 아내의 어렵고 힘든 부분을 알기에 경비일을 끝마치고 돌아오면서 조금 일을 거들어 줍니다.

낮에도 이런 일상이 계속 됩니다.

 

그러나 갑자기 집에서 호출이 옵니다.

시어머니가 무언가 며느리를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발바닥이 쉴틈이 없습니다.

양말을 벗고 발을 보여주는데 정말 힘든 부분이 고스란히 발에 보여지더군요.

 

 

세상에이런일이 라는 프로그램에는 정확히 맞지는 않습니다.

이런 일들은 지금 대한민국에 많은 부분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이런일이 라고 놀랠만한 부분이 아닌, 그저 평범한 보통사람들의 이야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가난이 불행할까?

 

 

가끔 저는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이렇게 복잡다난하고, 가난과 바쁨이 반복되는 생활속에서 그분은 웃고 있었습니다.

폐지를 주우면서도 밝은 긍정의 에너지가 뿜어져 나옵니다.

 

콧노래를 부르기도 하고.

행복이 무엇인지를 한번 생각하게 하는 대목입니다.

 

치매걸린 시어머니, 그리고 노인 친정어머니.

무엇이 그를 행복하게 만드는것일까?

 

 

치매인구가 늘고 있습니다.

나는 내 부모가 돌봄이 필요할때 내가 모실수 있을까?

 

직장을 그만두고 내가 달려가서 부모님을 모실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손쉽게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있습니다.

 

무엇이 필요할까?

결국은 돈입니다. 치매걸린 부모를 위한 간병보험.

누군가의 손발이 필요할때 내가 모실수 있거나, 재가요양 할수 있는 것은 간병보험 있어야 합니다.

 

2017/12/25 - [보험비교사이트/간병보험비교사이트] - 알츠하이머 혈관성 치매 예방법 우리가준비해야할것

2017/12/23 - [정보나눌터/건강정보] - 연말우울증 홀리데이블루스 우울증극복방법

2017/12/20 - [보험비교사이트/노후대비보험] - 당뇨병초기증상 예방 우리가 대비해야할것

 

 

세상에 이런일이 보편화 되어가는 지금.

우린 내 부모에 대한 생각을 지금 한번은 해봐야 합니다.

 

아내에게 물어봅니다.

' 내가 아프고 병들면 나를 돌봐줄 것이냐고'

 

나를 돌봐줄수 있는 것은 어쩌면 내가 가진 돈의 무게일수도 있습니다.

누군가의 돌봄이 필요할때 간병보험 필요합니다.

 

아래 배너 누르면 간병보험비교사이트 한눈에 비교할수 있습니다.

 

늦지않게 부모님과 나를 위해 준비해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