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함부로 말할수 없는 정치적 셈법

팽 당한다는것.

오늘 #한국GM군산공장폐쇄 소식에 제일먼저 #일자리 부분이 머리속에 떠오르네요.

 

직장이라는것.

한순간에 일자리를 잃는다는 것은 상상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어쩌면 취업이 힘들다고 말하지만, 실업자는 더욱 힘든 부분인듯 합니다.

오늘은 제가 잘 모르는 분야라서 #한국GM군산공장 어떤 해법과 사태의 본질을 이야기 하려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자리.

어쩌면 그냥 기업이 문을 닫는 부분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미국과 한국.

그리고 기업과 노동자의 복합적인 실타래가 함께 있기 때문이죠.

 

 

문득 트럼프가 한말이 먼저 떠오릅니다.

한국은 경제에서만큼은 우리의 우방이 아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함부로 말할수 없는 정치적 셈법

 

무서운 말입니다.

어쩌면 큰 맥락에서 미국과 한국 부분의 부분부터 살펴내려와야 할듯 합니다.

 

 

세계는 지금 우방 적군이 따로 없는듯 합니다.

총칼없는 전쟁.

 

그 속에서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부분도 따져봐야 할 듯 합니다.

이야기의 본질로 한번 넘어가 볼까요.

 

 

사실 요즘 GM 잘나가는 것 없습니다.

아니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올해 5월까지 군산공장 차량생산 중단하고 폐쇄하기로 했다고 하더군요.

매각이 아닌 폐쇄.

 

 

잠시 명상음악 들으면서 마음을 다독여 봅니다.

한국GM 뿐만 아니라 지금 제 주변에도 회사를 포기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경기가 없는지, 아니면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지.

만나면 한없이 소주한잔 쓰게 마셔야 하는 현실.

 

뭐가 문제일까?

 

 

올해 설날에도 해외여행객은 사상 최대라고 하죠.

저는 죽으라 일을 하고, 딸은 작년 추석때 제주도여행 떠났습니다.

 

청주국제공항 풍경을 유튜브에 담아서 올렸었던 기억.

사실 비행기 탄것이 신혼여행 이후 한번도 없어서 공항은 저에게는 조금 낯설게 느껴지더군요.

언제 나는 훌훌 털고 길 나서보나.

 

여하튼.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이유는 최근 3년간 가동률이 20%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물론 이것은 공장 자체만의 문제는 아니었습니다.

 

JTBC 뉴스에서도 팩트체크 부분에서 이 부분이 나온듯 합니다.

본사와 공장간의 관계.

 

그리고 불합리한 부분들을 하나하나 꼽아 보더군요.

 

 

갑과 을을 또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쩌면 이것은 노동자와 기업 부분으로도 말할수 있죠.

 

어느 논평에서는 GM 노조에 대한 생각도 나온 것이 있더군요.

이쯤되면 할말이 참 많이 수그러들게 됩니다.

 

왜냐하면 글이 어느 측면에서 읽느냐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올수 있기 때문이죠.

 

 

어려운 문제일수록 작게 생각해 보아야 할듯 합니다.

첫째는 일자리.

둘째는 투명함 이겠죠.

 

정말 돈을 못버는 것인가? 아니면 안버는 것인가?

셈법이 다르기 때문에 기업은 억지로 돈을 안벌수도 있다는 것을 나도 요즘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결국은 투명함 입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잘 모릅니다.

 

한국GM 군산공장 폐쇄 부분이 어떤 역학적 관계가 있는지.

정말 장사가 안되는지, 아니면 노조가 강해서인지, 아니면 나라대 나라 부분인지.

 

그것이 결코 정치적 셈법에 의해 불투명하게 지원이라는 명목으로 또 어물쩡해서는 안되겠죠.

어려운 과제지만 투명함이 강할수록 의외로 답을 찾아낼수 있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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