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주가] 검은목요일 폭망 오늘밤 잠못들듯한 코스피폭락

허탈함을 금치 못합니다.

그냥 모든 것은 내려놓는 하루였습니다.

 

조금더 빠지지.

역사적으로 더 의미있게 1포인트만 더 내렸으면 좋았을 것을.

오늘 코스피는 전일 대비 98.94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딱 1포인트만 더 내렸으면 100포인트 하락으로 뉴스거리좀 되었을듯 한 부분.

 

무려 -4.44% 하락했습니다.

죽을사자가 세개나 있는 것은 우연일까 아니면 누가 맞췄을까?

그렇게 오늘은 검은목요일이 연출되었습니다.

 

 

반등의 기회조차 없었습니다.

그저 아침에 50포인트 내리고, 점차 낙폭이 확대되면서 98.94 포인트를 하락했습니다.

 

[한국전력주가] 검은목요일 폭망 오늘밤 잠못들듯한 코스피폭락

 

검은 목요일 연출했던 과거 그 어느 사건이 이보다 더할까?

지금은 금액이 옛날과 다름이 있으니까요.

 

 

팔아야 하나, 버텨야 하는가?

버틴다고 하여도 향후 2~3개월은 반대매매 또는 놀란가슴 진정시키려는 투자자 때문에 어렵습니다.

공매도만 신났다고 해야 할까?

 

한국전력주가 역시 오늘도 어김없이 곤두박질 쳤습니다.

 

 

사실 오늘정도 한국전력주가 반등시점이었습니다.

아무리 회사가 현찮아도 무려 가늠조차 하지 못했던 부분의 하락에서 오늘쯤은 기술적 반등이 모색되었어야죠.

 

3만원이 무너질것이라고는 생각을 못했습니다.

그러던 것이 이제는 2만원이 무너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자리합니다.

물론 그것까지는 조금 억지겠죠.

 

 

한국전력주가는 오늘 전일대비 -5.73% 하락한 23,850원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거래량은 폭주했습니다.

3백만주 이상이 거래되었죠.

 

연속 6거래일 하락.

9월 13일 3만원이 무너지면서 단 한차례도 3만원을 상향하지 못한 어리버리한 주식입니다.

 

 

오늘도 외국인은 주구장창 팔았습니다.

해답을 찾지 못한 한국전력주가.

 

오늘밤 밤잠 못자는 분들 정말 많을듯 합니다.

그냥 버틸것인가? 아니면 버릴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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