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교복스타일보며 교복의추억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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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 21:00


 

딸내미 교복스타일보며 교복의추억

 

 

 

 

 

거실 한쪽 벽에 걸려 있는 큰딸내미 명찰을 보고

부럽다는 생각이

문득드네요.

요즘 대기업이나

조금 잘 나가는 직장가보면

플라스틱 카드로 명찰을

목에 패용하고 다닙니다.

전 그게 그렇게 부럽더라구요.

부러우면 지는 거라는데 ㅎㅎ

딸내미 명찰 보고 부럽고,,교복보고 부럽기까지 하네요.

 

 

 

 

 

 

개인 회사 다니기 때문에 플라스틱 명찰도 없고

은행원처럼 심플한 유니폼도 없네요.

 

 

 

 

 

 

학창시절도 전 교복세대가 아닙니다.

중학교 졸업허니

교복을 입는다고 하네요.

고등학교 입학하니 교복을 없애고

사복을 입으라하네요.

고등학교 졸업허니 교복을 또 입는다네요.

언니들은 모두 중학교 고등학교 교복을 입고 학교를 다녔습니다.

저만 교복을 못입은 세대 입니다.

 

 

 

 

 

 

그래서 인지 주말마다 두딸내미 교복을 빨고

다림질 하고 있으면 가끔씩  부럽답니다.

예쁘지도 않고 촌스럽고 치마 길이도 길어

싫다고 투정하는 딸들에게

전 아무 말도 못해주네요.

그런거라도 한번 입어 봤음하는 엄마의 마음을 알련지

 

 

 

 

중.고등학생들은 메이커 웃을 입고 다니고 싶은 마음에 교복

입기 싫어한다고 합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 시기에 누릴건 누려보아야 저처럼 나이가

들어도 부럽거나 동경하는게 없을 것 같아요.

 

교복세대가 아닌 저는 두딸의 교복이 마냥 이쁘기만 하고

나도 교복 입어보고 싶지만

딸내미 교복은 제가 입어보기엔 너무 작답니다.

한번 입어보려고 입학전에 시도 해보았는데

그만 그만 팔만 껴보기만 하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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