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푸어 노후생활비 더넓은의미로 생각해야합니다

대전팡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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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7. 13. 23:18

살아보지 못한 부분에 대한 이해

이건 정말 어려운 일입니다.

역지사지 라는 말을 제가 가장 싫어합니다.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은 그 상황속에 들어가 보지 못했기 때문에 전혀 알수 없습니다.

미래의 나 역시 마찬가지죠.

 

막연히 생각하는 노후생활비 지금보다 훨씬 작을듯 합니다.

애들도 독립했고, 이리저리 들어가는 돈을 얼핏 생각하면 작을듯 합니다.

 

하지만 간과하는 한부분.

바로 노후의료비 부분입니다.

 

우린 아프고 오래살게 됩니다.

 

 

생노병사 중에서 병이라는 부분이 분명 들어 있습니다.

대부분 많은 사람들이 적어도 10년 이상은 아픔몸으로 병원신세를 집니다.

 

실버푸어 노후생활비 더넓은의미로 생각해야합니다

 

병원비에 대한 부담을 지금 얼핏 생각해봐도 지금 생활비 부분보다 노후생활비 부분이 결코 적을수 없다는 것을 인지할수 있을듯 합니다.

 

누가 더 돈을 많이 버는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는 중장년층 이지만, 노후엔 모든 것에 의미가 없습니다.

치료를 위해 1~2억 쓰는 것이 그저 다반사라는 것을 주위를 통해 많이 봤을 것입니다.

 

 

건강이 재산입니다.

 

결국 건강한 것이 가장 돈잘버는 사람이 공식화 되는 것이죠.

노후에 돈이 없어서 병원에 못가는 사람들을 우린 실버푸어 메디컬푸어 라고 부릅니다.

 

문제는 나 뿐만 아니라 자녀들도 고통이라는 것이죠.

물론 자녀들이 돈 많아서 돈을 뒷받침 한다면 좋겠지만, 자녀들이 금전적 부담을 못할 경우에는 마음의 짐까지 얹어주게 됩니다.

 

 

먼 미래라고 생각하지만, 삶의 속도는 빨라지고 있습니다.

어영부영 하다가 잠시 눈을 들어 나를 돌아보게 되면 내가 벌써 이만큼 늙었나 생각이 듭니다.

 

노후생활비 나는 준비를 잘 하고 있는가?

 

많은 사람들이 노후준비를 한다고 하여 먼저 생각하는 것은 저축보험과 연금보험 입니다.

물론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저축과 연금만으로 해결안되는 부분이 바로 내가 건강하지 못할 경우입니다.

연금과 저축을 준비를 잘 했어도 질병으로 인한 병원비는 한순간에 그것을 삼킬수도 있습니다.

 

 

화상으로 병원을 다니셨던 분이 주변에 있습니다.

고름으로 인해 매번 소독과 세척을 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거즈 한장에 45만원...?

 

2년동안 2억을 넘게 썼다고 합니다. 회사에서는 유급 6개월, 무급으로 1년6개월.

다행히 직장에 복귀를 했다는 것만으로도 겨우 가정붕괴가 없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노후에 의료비 지출은 상상이상으로 클수 있습니다.

그저 막연히 노후생활비 준비를 위해 연금과 저축보험만으로 노후준비가 끝났다고 할수 없는 이유입니다.

 

 

즉, 건강이 바탕이 되어야 합니다.

그저 밥안먹고, 운동할 시간 없다고 돈벌기에 매진하다보면 내 체력의 한계점이 옵니다.

 

평소에 관리를 안하고, 나중에 하겠다는 건강챙기기 부분이 나에게 오히려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이런 큰 부분에 대비한 보험 입니다.

 

그저 막연히 내 재산을 늘리는부분이라고 생각하고 연금과 저축 뿐만이 아닌, 노후의료비 부분에 대한 준비가 필요합니다.

 

준비되었나요?

 

 

무엇보다 먼저 챙겨봐야 할 부분은 진단비 입니다.

결국 아파서 무언가를 못할때를 대비한 진단비는 어쩌면 생명줄인지도 모르죠.

 

암, 뇌졸중, 급성심근경색증 진단비 구성을 오늘 한번 더 살펴야 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살펴봐야할 부분이 바로 간병보험 입니다.

 

손발이 누군가의 도움이 필요할때를 대비한 간병보험 준비는 어쩌면 가장 인간다워야할 부분을 위한 것입니다.

내 자녀가 마지못해 할수 없이 행하는 도움.

그리고 나를 보필하기 위해 내 자녀가 옆에서 돌봄은 자녀 역시 빈곤층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나는 지금 노후생활비 실버푸어 부분에서 자유로울수 있는가?

 

지금 한번 고민해 봐야 합니다. 그리고 진단비 구성과 간병보험 지금 한번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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