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과 상생 상대적박탈감을 해소해주는 치유가필요한때
나눌터
·2014. 2. 2. 20:36
나눔과 상생 상대적박탈감을 해소해주는 치유가필요한때
명절 잘 지내셨나요?
어찌보면 짧고, 어찌보면 길기만 한 연휴였던것 같습니다.
일상에서 다람쥐의 쳇바퀴 속에서 발견하지 못한 나를 돌아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다른 사람의 일상속을 들여다보기도 하고, 그러면서 명절 보냈을 것으로 보입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이고요.
옛날 명절이면 서울에서 허 넘버라도 자동차 끌고 내려오는 형님들을 바라보며 부러워 했던 일이 생각나네요.
세차를 하고 ,렌트카를 빌려서 내려오는 고향이 웬지 가슴 뿌듯함이 있었던 때가 있었는데요.
어느덧 명절이 그냥 일상의 하나의 스케쥴처럼 되어버린 부분이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명절 증후군 이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때이기도 합니다.
직장인에게는 달콤한 휴식의 시간이고, 자영업자에게는 일하지 못하는 시간동안의 월급에 매출하락에 신경쓰이는 부분도 많죠.
어찌되었든 이제 끝이 납니다.
벌써 내일모레면 입춘입니다.
봄이라는 이야기죠.
가끔 이런생각을 하여 봅니다.
내인생의 봄날은 언제였는가?
각박해진 세상속에서 우리는 누구와 경쟁하고 누구와 비교하면서 살아가는지도 모릅니다.
명절부분에서도 누구는 어디에 취직했드라, 누구는 어느 대학에 합격했드라..
나 자신에게도 어느 자식은 돈을 얼마 벌었드라 등등은 스트레스로 다가오게도 하고, 명절증후군으로 자리잡기도 합니다.
빈익빈 부익부!
참 세상살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부자는 더욱 부자가 되어가고 있는듯 하고, 나는 점점 더 세상에서 멀어져만 가는듯한 느낌.
딸애가 이런 이야기를 하더군요.
안철수의 삶.
얼마전 안철수의 생각 이라는 책을 읽었는데 아마도 그래서 이야기를 꺼냈는가 봅니다.
아내가 한마디를 거듭니다.
안철수 그는 아무 걱정이 없이 유년과 청장년을 보내고 지금도 그럴것이라고...
문득 생각해 보았습니다.
안철수가 유망한 의사의 길을 접고 프로그래머로서 백신을 개발한다고 의사를 그만두었을때의 부모의 마음.
그리고 잘나가는 안철수연구소 ceo 생활에서 정치를 하겠다고 했을때의 부모의 마음,
가령 내 딸이 유명한 연예인이 되어 전국을누비고 있다고 했을때,...
만약 지금 고등학교를 그만두고 연예인이 되겠다고 나서면 그것을 용납할수 있을까?
우리는 결론에 집착하고, 남의 성공뒤에 숨겨진 히든스토리를 보려고 하지 않는지도 모릅니다.
명절뒤의 감흥을 그냥 논리없이 그냥 막연히 쓰는 부분이니 이해 하시고요.
얼마전 삼성의 수익공개와 더불어 언론에서 잠깐 비춰진 부분이 있습니다.
대기업 위주의 성장정책의 한계점 부분요.
삼성이 휘청이면 대한민국이 휘청인다.!!!!!
당연하겠죠.
우리는 이 당연한 것을 언제부터인가 그냥 받아들일 뿐이었습니다.
전 국민이 삼성의 직원 또는 하청업체가 되면 먹고사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말할 정도이니까요.
경쟁에서 만약 삼성이 도태된다면...
우리는 그야말로 국가부도가 다가올수도 있을 것입니다.
명절은 끝이 났습니다.
사색속에서 나를 돌아보고, 4일간을 정리할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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