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나이 17살차이 여친과 올해 10월 비공식 결혼식 예정

어쩌면 할말이 짧은 sns 부분에 다 담겨진듯 합니다.

늦은 결혼.

그리고 나이차이 많이 나는 신부에 대한 배려.

 

'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 나에겐 축하, 모과에겐 위로를 '

이하늘이 자신의 sns에 남긴 글입니다.

 

모과는 예비신부의 애칭입니다.

 

역시 결혼도 화려하게 신고식을 합니다.

악플과 응원이 쌍방 교차하면서 인터넷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나이라는 것.

분명 늦은 결혼을 축하해 줘야 하는 부분은 맞습니다.

 

이하늘 나이 17살차이 여친과 올해 10월 비공식 결혼식 예정

 

하지만 나이차이가 많이 나면 무조건 나이 많은 사람은 죄인입니다.

뭐 어쩔수 없는 일이겠죠.

 

 

어쩌면 뭇 남성들의 부러움일수도 있다고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행복은 어느 부분일까?

 

악동이지만 세상 사는 방법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웬지 철든 이하늘 결혼해서 정말 잘할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부부는 일정부분의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는 것입니다.

어쩌면 이하늘 에게는 자신보다 어린 신부가 필요했을수도 있겠죠.

 

모과 애칭의 여친은 또 이하늘의 어떤 장점이 끌렸겠죠.

사랑은 이런 저런 이유 없이 서로에게 끌림과 채움이 함께 하면 될듯 합니다.

 

 

이하늘 나이는 47살.

1971년생 입니다.

 

올해 10월경 제주도에서 비공개 결혼식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모과 애칭의 여친은 30살.

무려 17살 나이차이.

 

어쩌면 이하늘 역시 부담스러웠을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11년을 기다린 끝에 결혼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받아들일 시간이 필요했을수도 있겠죠.

 

 

축복해줄수 있는 마음.

어쩌면 부러운 사람도 있을테고, 일반적인 수준 이상의 나이차에 뭐라 할사람도 있겠죠.

 

하지만 두분 다 성인이기에 올바른 판단을 했을 것입니다.

두분의 사랑이 결실을 잘 맺고 행복하시길.

 

세상사는데 정답은 없는듯 합니다.

다만 그때그때 행복을 추구하면서 한곳을 바라보고 간다면 나이차이가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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