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자주먹는음식] 라면 건강하게 먹을순 없을까?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입니다.

매일 매일 라면만 먹어도 질리지 않습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지, 1년 365일 라면만 먹을수도 있을듯 합니다.

 

한국인이 자주먹는음식 베스트 12위.

2015년 국민건강 영양 조사결과 에서 당당히 자리한 부분.

 

왜 1위가 아닌가 의심스러울 정도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봐도 '라면' 답을 받는 것은 당연한지도 모르죠.

 

 

추석 명절 앞두고 저는 오늘도 라면을 먹습니다.

육계장칼국수 맛이 너무 좋습니다.

 

[한국인이자주먹는음식] 라면 건강하게 먹을순 없을까?

 

그러고 보니 제가 끓이는 라면에는 고작 계란 하나 푸는 것이 전부입니다.

건강하지 않을것 같은 내 마음의 짐.

 

 

라면은 누가 만들었는지 모르지만 노벨 무슨 상이라도 줘야 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늘 걱정입니다.

 

자취생이 라면만 먹다가 영양실조, 또는 속쓰림이 많다는 이야기도 생각이 납니다.

결국 라면을 먹고 싶지만, 라면을 기피하는 이상한 현상이 만들어 지죠.

 

 

설현이 짜파게티 정말 즐겨먹는다고 합니다.

그래서 광고모델로 기용까지 됐었죠.

 

저도 그냥 매운 라면 먹다가, 건강을 조금 생각한다고 생각할때는 짜파게티를 끓여 먹습니다.

아무래도 조금 더 건강할것 같은 느낌.

에구. 담배를 끊지...

 

 

라면을 먹으면서 아내의 핀잔을 안받은 적이 없습니다.

담배피우고, 술마시고, 라면좋아하는 나에게 건강은 적신호라고 늘 신호를 보냅니다.

 

하지만 담배끊는것만큼이나 라면을 끊기는 어렵습니다.

한국인이 자주먹는 음식 이지만 늘 떳떳하지 못한 라면 맛나게 즐길수는 없을까?

 

 

아무리 몸에 좋은 것도 많이 먹으면 탈이 납니다.

라면 역시 마찬가지겠죠.

 

우리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균형을 맞춰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일단 먼저 칼로리 부터 살펴봐야 겠죠.

 

라면 1개를 끓여 먹으면 500칼로리를 섭취합니다.

라면 겉 봉지에 써있죠.

그런데 여기서 단백질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전문의학적인 부분을 다 표현하기는 어렵습니다.

뭐 전부 여기에 옮겨놓아도 금방 잊어버리거나 읽지도 않겠죠.

 

일단 계란은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달걀 흰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하루 나트륨을 라면 한개면 모두 섭취가 완료된다고 합니다.

 

라면 한개에는 나트륨이 1790?

즉, 라면에 김치를 먹는 것은 안좋다는 이야기죠.

국물까지 포기했는데 김치 몇조각 더 먹어서 나트륨을 늘리면 안되겠죠.

 

건강한 라면 한번쯤 생각하고 먹어야 할듯 합니다.

달걀과 김치 두가지만 오늘은 한번 고려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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