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순대국밥 맛집 오문창순대국밥 푸짐함에 놀라다

혼자 뭘 먹으러 간다는 것이 뻘쭘하기도 합니다
요즘엔 혼술혼밥 많이 한다고 하지만 아직 저에게는 익숙지 않은 부분입니다

순대국밥 한 그릇이 생각 나서 찾아간 곳이 대전 오문창순대국밥 입니다

가서 마음이 바뀌어 모듬순대 작은 것을 하나 시켰습니다
그런데 그 양이 엄청나네요.

보기에도 푸짐한 모듬순대 작은것 입니다
다 먹지 못 하여 포장해 가도 될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대전순대국밥 맛집 오문창순대국밥

원래 순대국밥 한 그릇 먹으려 했 습니다
중리동에 있는 오문창순대국밥 무엇 보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고 해서 사람들에게 입 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특히 한남대와 가까이 있기 때문에 한 남대학교 학생들이 많이 찾는 것 같 습니다.

너무 양이 많아서 일까 소주 한 병 혼술 하려고 했었는데 안주가 너무 많이 남아서 한 병을 더 시켰습니다
술꾼이냐고 누가 물어 보겠지만 안주가 좋아서 그런지 술이 취하지도 않습니다

물론 두병을 다 마시지는 못 했 습니다
한병반 정도를 먹었더니 너무 얼큰 해지네요

가끔은 혼자서 이런 술자리에 가는 것도 그리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온전한 대전 순대국밥 맛을 느낄 수 있고 나만의 자유시간을 누릴 수도 있을 테니까요

모듬 순대를 시키더니 간도 따라나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간을 좋아하지 않 습니다

순대와 간 그리고 머리고기 등등이 섞여서 푸짐하게 한상 나왔습니다

다음에는 가는 빼고 달라고 미리 이야기를 해야 할 듯 합니다

이렇게 푸짐한 한상이 대전 중리동 오문창순대국밥 에서는 오천원입니다

정말이냐고 따져 묻고 싶지만 계산 할때 저는 11,000원을 주었습니다

소주 두 병
한병에 3천원씩
요즘 소주 한 병에 3천원 하는 것도 그리 많지 않습니다

착한가격이기에 더 맛있어 보이는 순대국밥집

이정도면 대전순대맛집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큰 대로변에 있습니다
중리동 동사무소 아랫쪽 한남대 북문에서 그리 멀지 않 습니다
출출할 때 그리고 젊은이들의 왁자지껄한 사람 내음이 좋을때 찾으면 좋을듯 합니다.
대전순대맛집 이곳이 정답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