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데이 주변에 숙박전쟁(?) 오늘은 뉴스가 좋아!

나눌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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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31. 19:06


 {할로윈데이 주변에 숙박전쟁(?) 오늘은 뉴스가 좋아!}

 

어제밤에 택시를 탔는데 몇마디 나눈것이 의미있어서 포스팅하네요.

바로 할로윈데이 이야기 인데요.

 

우선 오늘 뉴스첫머리가 참 마음에 드네요.

'지나친 상업주의 경계 - 할로윈데이'

 

참 무슨무슨 day도 많은 나라입니다.

물론 그 자체가 나쁘다는 것은 아닙니다.

 

 

 

삼겹살데이나 구구데이 처럼 삼겹살과 치킨집에 도움을 주는 날은 의미가 있죠.

대한민국 자영업자에게도 이날은 기쁜날이 될테니까요.

 

오늘 이야기할 할로윈데이는 좀 의미가 다릅니다.

우리나라 전통 day도 아니고 서양귀신들 day 인데... 아무리 따져도 이건 아니죠.

 

 

무슨무슨 데이에는 어찌되었든 테마가 있습니다.

할로윈데이 문제점은 여기서 시작되는지도 모릅니다.

귀신복장을 하고 있으면 마치 귀신이 되어가는지도 모릅니다.

 

택시기사님이 말씀하신 그냥 귀신처럼 차에 뛰어들기도 하여 깜짝깜짝 놀랜다고 하네요.

우리는 어쩌면 가면속에서 자신의 느끼지못하는 악마의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할로윈데이 문제점이 될수 있죠.

 

 

상술적인 부분에서 광란의 파티를 준비하는 곳도 많다고 합니다.

은밀한 유혹의 시작도 암암리에 상술과 더불어 포함되고요.

그래서 이런 파티나 먹자골목 주변의 숙박업소는 그야말로 예약없이는 방잡을수 조차 없다고 합니다.

 

가면을 쓰고, 귀신놀이를 하는 할로윈데이!

조금은 씁쓸하게 만드네요.

 

 

상술적인 부분 조금 더 이야기 해볼께요.

어쩌면 우리는 과거보다 더 많은 수익을 얻음에도 삶이 궁핍해져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대기업에서는 직원에게 월급 200만원을 주고,

열심히 일을 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그런뒤 기업 산하의 백화점에서 200만원짜리 명품백을 사게 만든다는 것이죠.

생각해볼 부분입니다.

 

 

한국시리즈 6차전이 진행중이네요.

오늘은 뉴스보도가 할로윈데이 광란의밤을 조금은 잠재워주기를 기대하면서..

즐거운 축제 한국시리즈에 치킨한마리 즐기는 조용한 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10월의 마지막밤을 그렇게 보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10월의 마지막 포스팅 이네요.

 

다음달에는 더 정성을 다하는 포스팅 약속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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