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
웰빙 비빔밥 구경해보세요.
일주일동안 가족이 네명이서 식사를 같이 하는 날은 토,일요일 이틀 밖에 안되네요. 아이들 어릴때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기도 좋고 시간이나 장소 구애 받지 않고 다녔던 어릴적이 그리워지네요. 오늘 저녁은 일주일동안 바빠 먹거리 신경을 쓰지 못하였더니 가족들이 모이는 저녁시간만큼 인스턴트 음식이 아닌 웰빙음식으로 저녁을 먹고 싶어서 한시간 동안 준비했답니다. 콩나물을 부터 다듬어 하얗게 무쳐 놓습니다. 오늘 비빔밥에 들어가는 반찬들이 대부분 고추가루가 많이 들어 가기 때문에 콩나물 만큼은 들기름,구운소금,깨소금,다진파,다진마늘 이렇게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 놓습니다. 된장국은 어제 배추된장국 먹고 조금 남아서 그곳에 된장 한스푼 반절 넣고 멸치우린물,대파,팽이버섯,두부,버섯가루,소금약간 이렇게 넣고 팔팔 끓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