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국내여행
대전가볼만한곳 오월드 플라워랜드
즐거운 주말입니다. 어디갈까 망설이는 분께 대전가볼만한곳 오월드 플라워랜드 잠깐 이야기해 볼께요. 아름다운 풍경이 있으면 지나가다가 차를 세우고 잠시 바라보곤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한꺼번에 볼수 있는곳 정도로 소개할까요. 오월드는 그런 곳입니다. 그냥 오월드 대전동물원에 붙어서 작은 꽃밭 정도로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규모가 어마어마 하네요. 입구에서 보면 그리 커보이지 않지만, 속으로 들어가면 엄청 큰 규모에 놀랍니다. 오월드 플라워랜드 속에서 아름다움을 한번 찾아보세요. 특히 사진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촬영할 거리가 많다는 것도 좋은점 같습니다. 아내와, 아이와 함께 아름다움을 함께 보는 것은 어쩌면 행복이죠. 안으로 들어가는 초입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지 마세요. 안에서도 충분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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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하는날의 추억
"따르르르릉" 어제밤의 전화는 반가운 어머니. '일요일 김장하니까 내려와라!' '넵~~~' 그러고보니 결혼하고 십여년을 한결같이 김장하는날 행사를 하였네요. 두 아들과 딸! 우린 어떤 생각도 없이 매년 시골에 가서 김장을 하고, 김치를 얻어옵니다. 김장전날 배추속을 절여놓는 것은 항상 어머님의 몫입니다. 탈 안나려나 몰라~~ 매년 300여포기를 담습니다. 그저 아무렇지 않게 생각했던 배추속 절이는 것이 쉽지만은 않겠다는 생각을 잠깐 해봅니다. 그전날 내려가도 될것 같은데... 항시 김장하는 당일도 부랴부랴 달려갑니다. 마치 밥만 얻어먹고, 배추만 얻어올 듯이... (불효 막심한 넘....) 올해는 농수산물시장에 들러서 고기라도 몇점 사가야 겠습니다. 수육에 배추절임후의 깨소금 살짝 찍어서 먹는 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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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노키오 드라마 동화같은 청산도 배경으로 시청률 9.8% 재미있음
피노키오 드라마 동화같은 청산도 배경으로 시청률 9.8% 재미있음 모처럼 재미있는 드라마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동화 피노키오 처럼 거짓을 말하면 코가 길어지는 것이 아니라 딸꾹질을 합니다. 피노키오 증후군이라고 가설로 만든 증상인데요. 주인공 박신헤가 앓는 병입니다. 거짓말을 하면 티나!! 딸꾹질을 하니까요. 그런 그가 가질수 있는 직업은 무엇이 있을까요? 피노키오 드라마에서는 방송기자가 되기로 합니다. 하지만 쉽지 않죠. 기자가 진실만을 보도한다는 생각! 어쩌면 동화속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가 될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피노키오 드라마 처음부터 거짓된 방송으로 주인공 이종석의 어머니가 자살했습니다. 거짓방송이라기 보다는 시청률에 목메어 잘못된 면을 보여주는 것이 더 맞는 말 같네요. 사실 확인도 안하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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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비타민 먹음직스럽게 생긴 석류발견 아내에게선물
석류비타민 먹음직스럽게 생긴 석류발견 아내에게선물 마트에 주말에 아내와 함께 들렀습니다. 눈에 제일 먼저 들어오는 석류! 하나에 990원. 정말 싸길래 두개 들고서 아내에게 달려갑니다. 보통 2천원 하던것이 990원이니 엄청싸죠. 사실 이렇게 광분하는 것은 아내가 요즘 심상치 않기 때문입니다. 나이가 있어서 그런지 갱년기라서 그런지 짜증을 많이 부립니다. 그러고는 바로 후회하곤 하죠. 그래서 여성에게 좋다는 석류를 찾게 된 것입니다. 가격도 비싸고, 잘 구하기도 어려워서 먹었던 것이 바로 충주 석류비타민 입니다. 충주 사과비타미 500g 사은품 충주사과비타미 240g 복분자 비타민 석류 사과 비타미 가격 25,420원 판매몰 interpark 카테고리 홍삼/건강/다이어트식품 > 건강전문매장 > 비타민 생..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 드라마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 드라마 모처럼 좋은 드라마 하나를 발견했네요. 이제까지 보던 월화드라마 비밀의문 시청을 그만두고 월화드라마 오만과편견 입문했습니다. 무엇보다 전체적인 테마는 그대로 두면서 한사건을 종결시키는 과정이 좋습니다. 이리끌고 저리끄는 부분을 제가 원체 싫어하는터라, 상황전개가 빠른 드라마를 좋아합니다. 첫회에서 마음을 이끌었는가 봅니다. 비밀의문 해야할 시간에 안하고 있어서 채널을 이리저리 돌리다가 발견했으니까요. 법과 원칙! 조금은 세상에 이런 검사가 있었나 생각을 요즘 많이 하게 됩니다. 내가 법을 지키면 손해라는 인식!!! 저만 그런가요... 무언가를 감추고 있는 조금은 신비한 한열무역의 백진희. 그리고 도도하지만 속이 잔정으로 가득찬 구동치역의 최진혁. 그리고 캐릭터에 완전 적합하다..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주말드라마 가족끼리왜이래 조금은 궁상
주말드라마 가족끼리왜이래 조금은 궁상 큰딸이 한마디 합니다. 너무 무기력해 보이는 아버지 모습이 보기싫다고... 제 눈에도 조금은 과해보이는 아버지상이 조금은 눈살이 찌뿌려 집니다. 내면적인 부분과 다른 외적인 부분을 조금 들여다 보면 이해는 되지만... 그래도 건물한채 턱 하고 가지고 있는데 조금은 억지스런 무거운어깨가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 요즘 재미있게 보고있는 드라마 입니다. '가족끼리 왜이래' 사실 가족이라는 공간이 이제는 각자의 삶에 바빠서 서로를 신경쓰기가 참 어려운 세상이 되었습니다. 주말 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 역시 이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습니다. 오직 집안의 기대주 첫째 아들 차강재 역의 윤박! 뛰어난 의사이지만 집안이 그리 부자가 아니라서 처가살이를 하면서 아직 캐릭터가 불분명한 ..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히든싱어 이승환 한표차탈락 다음주는 GOD 김태우
히든싱어 이승환 한표차탈락 다음주는 GOD 김태우 어젠 정말 대단했습니다. 모처럼 이승환 노래를 대적할만한 모창실력자들이 나왔었네요. 순수하고 착하게 생긴 분이 이승환씨를 한표차로 이겨버렸네요. 훈훈하게 팬을 바라보는 모습도 멋져 보였습니다. 팬들이 정말 많죠? 매니아 라고 해야 하나 마니아 라고 해야 하는지 모르겠지만 깊이있게 좋아하는 팬층이 많은 가수입니다. 어제도 잠깐 나오더군요. 팬들이 멀리서 바라볼뿐이었었다고요. 어제는 조금은 더 깊이, 또 가깝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마음이 듭니다. 히든싱어 이승환 출연은 몇번의 번복이 있었는데요. 사람다운 냄새를 조금은 느낄수 있었떤 부분이었던것 같습니다. 어제만큼은 주인공의 자리를 조금 내주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항상 제왕의 자리에 있었던 부..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기대많았던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시청률 글쎄
기대많았던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시청률 글쎄 좀 편안하게 드라마에 몰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기대했던만큼 부응하지는 못하는 듯 합니다. 수목드라마 아이언맨 이야기 입니다. 경기도 안좋고, 일찍 귀가하여 요즘 드라마를 조금 보게 되는데요. 처음에 참 기대를 많이 가지게 했던 드라마 입니다. 일상에 조금은 지치고 재미없다고 느꼈을때, 화가나면 힘이 솟아나는 아이언맨! 충분하죠. 재미의 요소를 잘 갖춘 부분이라서 기분좋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배우만으로도 분명 충분한 재미의 요소를 찾을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처음 구성은 참 좋았던것 같습니다. 세상사 뜻대로 되는 일이 없어서... 화가 많이 나는 부분을 대리감정으로 분노를 절제하지 못하면 발생하는 힘!!! 그런데 아마도 이동욱이 빌딩을 올라가는 것을 ..
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중리동 짬뽕거리 향미각 너무밀려 짬뽕본가 점령기
점심약속을 짬뽕집으로 잡아보았네요. 친구가 중리동 짬뽕거리가 있다면서 향미각 추천하더군요. 줄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말과 함께... 왜? 라는 질문을 던질만큼 갔더니 번호표부터 주더군요. 언제부터인가 중리동에 짬뽕집들이 맛집으로 소문나면서 점심시간에 밀려듭니다. 향미각 이전에는 여리향 이라는 곳이 유명했었는데... 한 친구가 시간이 안되어서 결국 위쪽으로 올라가 짬뽕본가에서 먹었습니다. 휴~~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녀... 세명이 만나서 번호표를 뽑고 기다리지만... 한팀 나와야 다른한팀 들어가는터라 지루했죠. 결국 향미각 다음에 가기로 하고, 송촌동 먹자골목 쪽으로 올라가니까 짬뽕본가 라고 있더군요. 깔끔한 분위기여서 또 기다림도 많고 해서 그냥 들어갔습니다. 한명은 짜장. 한면은 제육덮밥. 저는 ..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비밀의문 월화드라마 생각많이하고 보기
비밀의문 월화드라마 생각많이하고 보기 올가을 첫 한파주의보 발령이 된 날이네요. 어쩐지 아침에 무쟈게 춥드라니... 생각없이 사는 일상이 어떨때는 좋을때도 있습니다. 비밀의문 요즘 재미있게 보는데요. 월화드라마 sbs 오늘저녁이 또 기대되고 있네요. 사도세자 이야기를 하는 드라마 입니다. 문득 학생때 배웠던 뒤주속에 갇혀 죽음을 당한 사도세자를 생각해 봅니다. 왜? 그냥 노론과 소론의 당파싸움의 제물이 되었다고만 외웠던 것 같습니다. 드라마를 보면 실제와 가상으로 때론 혼돈스러울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그냥 아무 생각없이 월화드라마 시청하게 됩니다. 그래도 생각하면서 보는 즐거움을 빠뜨릴수는 없겠죠? 영조는 제위기간 내내 이복형 경종을 살해하였다는 부분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따라서 이 부분에는 정말 민..
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전통시장활성화 나부터 중리동시장 나들이
전통시장활성화 나부터 중리동시장 나들이 기분이 좋은 것은 사람냄새 때문일 것입니다. 돈으로 하는 쇼핑이 대형마트라면, 전통시장 방문은 사람의 즐거움이 있습니다. 가끔 제가 방문하는 중리동시장 풍경을 담아보았습니다. 오늘은 캐논 dslr 디지털 카메라가 아닌 스마트폰 카메라어플 사용하여 촬영한 부분을 올려봅니다. 주차장만 바꾸었을 뿐인데 중리동 전통시장 사람들이 북적거립니다. 아무곳에서나 이용만 하면 주차권을 주니까 부담도 없고요. 저는 법동 주공아파트 앞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합니다. 기분좋게 주말나들이 전통시장으로 출격!! 제일먼저 눈에 띄는것은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 이네요. 사용을 환영한다고 하는데 저는 한장도 없습니다. 이건 어디서 주는거지? 깔끔하게 정렬된 모습이 이제 대형마트에 버금갑니다. 밖으..
소소한일상/국내여행
사진동호회 가입하고 니콘d40 사진촬영기법 나의졸작
사진동호회 가입하고 니콘d40 사진촬영기법 나의졸작 몇해전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갑자기 사진에 취미를 붙이고 싶어서 니콘 d40 거금 100만원을 주고 구입했죠. 요즘은 십몇만원이면 중고구입도 가능하다고 하던데,,, 여하튼 그렇게 한달을 사진촬영기법 알지도 못한채 기분좋게 착칵거리면서 돌아다녔죠. 그러다가 완전 방치! 스마트폰에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동호회 가입하였습니다. 저녁에 치킨이 좀 고생하였습니다. 이리저리 접시를 올라타고, 거기에 아내가 이쁘다고 꺾어온 무슨 열매나무 같은것까지... 한동안 멈춰있던 사진에 대한 욕망이 다시 불붙어서일까요? 사실 오늘은 저는 하루종일 밖에 안나갔었습니다. 첫째딸은 시험이 다음주라고 독서실을 가고, 아내와 둘째딸은 무슨 행사에 놀러갔죠. 집에서 하루..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힐링캠프 김준호 한량대첩
힐링캠프 김준호 한량대첩 가을날씨 참 좋죠? 그냥 가만히 있어도 힐링이 되는듯 합니다. 이런날 스마트폰 쥐고 열심히 무언가를 하는것보다는 가을하늘 한번 바라보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어제 TV 힐링캠프 에는 요즘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듯 보이는 김준호씨가 출격하였습니다. 이름하야 '한량대첩' 정말 한량같은 삶을 살고 있는 김준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고기집 사장님부터 개그맨 50여명의 소속사 대표! 감투만 8개를 가지고 있는 김준호씨의 힐링캠프는 전체적인 분위기는 진솔함이었습니다. 사람냄새 가득한 한시간이었죠. 당황도 하고, 그저 편안한 분위기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습니다. 특이한점은 발명이 아닌 발견이었습니다. 그냥 일상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개그적 감각을 살려서 다른시각으로 보는것이죠. 결..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감동적인노래 최춘희분 정은지 인생
목요일을 열심히 일해야 주말이 즐겁겠죠? 오늘 하루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얼마전 종영된 트로트의연인 최춘희분 정은지가 부른 노래 인생을 오늘 이야기합니다. 감동적인 노래였죠. 격한 스토리가 녹아내리듯 힘빼면서 던지는 노래속으로 오늘 빠져봅니다. 노래속에서 드라마를 끄집어 내는 것만큼 감동을 주는 노래도 없습니다. 그래서 어떤 드라마에 나오는 배경음악 한자락에 심취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라디오속에서 듣는 노래와는 또다른 맛이 있죠. 경기불황과 서민들의 삶이 어려운때에 드라마 트로트의연인에 나온 노래들은 맛있었습니다. 특히 마지막에 부른 최춘희분의 정은지 인생 노래는 감동적인 노래였죠. 원래는 류계영 이라는 가수가 부른 곡이라고 합니다. 특히 최춘희의 감정이 실린곳은 다시 가라하면 나는 못가네 부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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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골 순대국밥 신탄진사거리 24시간맛집
일요일 아침 저마다의 산행으로 신탄사거리 북적거리네요. 아침일찍 신탄진사거리에 있는 24시간 맛집 대청골 순대국밥집을 찾았습니다. 아침일찍이라 해장국집을 찾는데 주위사람들에게 어디가 맛난 해장국집이냐고 물으니 여길 알려주더군요. 일단 들어갔습니다. 옆에 공터 큰곳을 활용하고 있어서 주차하기 편해서 좋더군요. 넓게 주차하고 순대국밥 보통을 시켰습니다. 6천원이네요. 곱배기는 순대국밥 8 천원입니다. 시켜놓고 주변을 둘러보니 깔끔한 분위기가 일단 마음에 듭니다 순대국밥집 집이 허름한곳이 많아서 맛을 비리게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었거든요. 깔끔한 밑반찬도 잘 나왔습니다. 깍두기와 심치,그리고 새우젓과 양파,그리고 고추2개가 나왔습니다. 우선 시원한 물을 한컵 마셨습니다. 아침이라 참 시원합니다. 배가 고팠던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