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용 대마 확대 뉴프라이드주가 상한가 한의사협회 확대요구

양날의 검 입니다.

그것도 아주 극명한 찬반이 맞붙을수 있는 부분이죠.

 

좋은 것도 쓰임새에 따라 다를수 있습니다.

누가 쓰느냐,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악이 될수도 있고, 선이 될수도 있습니다.

 

대마의 역할이 그렇습니다.

부정적인 시각이 우세하지만, 분명 치료를 위한 부분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약을 구하지 못하는 사람들.

어쩌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 줄기세포 처럼 간절함이 있을수도 있는 일이죠.

 

정부는 작년 2018년 11월 의료용 목적의 대마 사용을 허용하는 법을 통과시켰습니다.

특정 제약사가 만든 대마 의약품만 사용.

 

 

오늘 주식시장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오늘 눈여겨볼만한 주식이 하나 있었죠. 바로 뉴프라이드 주가.

 

의료용 대마 확대 뉴프라이드주가 상한가 한의사협회 확대요구

 

대마 테마주인 뉴프라이드 주가는 보합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한시 반경 급속도로 상승하여 살 기회조차 주지 않고 가볍게 상한가를 쳤습니다.

 

 

난 언제나 이런 주식 올라타나.

그래프까지 기분좋은 상태.

 

최저 1900원 찍고 쭉 일자형.

그리고 오늘 한방에 붉은 기둥을 세워버렸습니다.

 

 

 

슈퍼푸드 중에서 오늘 피쉬콜라겐 하나 올려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은 있지만, 비릿내가 있다 없다 하시는 분을 위해 제가 직접 타보았습니다.

 

건강을 생각하게 됩니다.

오래사는 세상.

 

하지만 먹거리의 유전자 변형, 그리고 환경문제로 알수 없는 병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래서 희귀한 병들이 생기죠.

 

대마는 일반인에게는 좋지 않지만 분명 치료제로서는 어떤 성분을 끌어올수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항상 이런 부분은 다른 역효과를 낳기도 하죠.

 

 

의료용 대마 사용을 확대하는 주장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쩌면 그래서 오늘 뉴프라이드주가 붉은 기둥을 세우는 상한가로 마감했는지도 모릅니다.

 

29.79%의 상승.

1억투자했다면 1억 3천만원이 되었겠죠.

 

왜 매일 차트를 챙겨보면서 하방에서 옆으로 기는 주식을 발견을 못했을까?

 

한국 의료용 대마 합법화 운동본부는 한국 프레스 센터에서 의료용 대마 처방 확대 촉구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지난해 국회통과후 시행은 오는 3월 12일 부터 입니다.

 

 

대한 한의사협회도 오늘 정부에 대마 이용한 한의학 치료 허용을 요구했습니다.

보건복지부가 특정 제약사가 만든 대마의약품만 사용하도록 하는 시행령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기 때문이죠.

 

한의사협회의 주장은 식물에서 채취한 대마는 일종의 한약으로 볼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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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들에게 대마성분을 함유한 의약품을 공급하고, 한국 희귀 필수 의약품센터에서 의약품을 공급받을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할 것도 복지부에 요구했습니다.

 

희귀한 질병을 가진 환자는 병원에서 의약품을 구비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이전한 한국희귀의약품센터에서만 취급하는 약들이 있죠.

 

 

대마는 동의보감 등 한의서에 많이 등장하는 부분입니다.

정신을 안정시키고, 눈을 밝게 하고, 기억력 향상, 딸국질, 타박상 마비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한의사협회 대마 이용한 한의학 치료 부분과, 의료용 대마 이용확대 부분에 대한 앞으로의 부분이 어떤 결론을 낼지 주목되는 대목입니다.

 

 

아프지 말아야 합니다.

치료제가 없어서 그저 현재상태만 유지하고 있는 한국의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분들도 많습니다.

 

사실 희귀한 병에 좋은 치료제가 나오기 어렵습니다.

소수만을 위한 의약품 개발은 손익이 맞지 않기 때문이죠.

 

정부는 희귀난치병을 위한 국가지원을 좀 더 강력하게 해주어야 합니다.

어쩌면 오래사는 세상.

 

TIP

소수이기에 좋은 약이 있어도 사장되는 약들 - 희귀병 앓고 있는 사람을 두번 울리는 일입니다

 

 

좋은 세상에서 약이 없어서 치료를 못하는 부분들.

아니 약이 있는데, 수익성이 맞지 않아서 없어지는 약들.

희귀난치를 앓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힘찬 응원을 덧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