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대전홍도동맛집 착한낙지 연포탕대신 매운낙지볶음
대전홍도동맛집 착한낙지 연포탕대신 매운낙지볶음 경기가 안좋을수록 매운것이 불티나게 판매된다고 하죠. 월요일 모임에 갔던 대전홍도동 맛집 착한낙지 에서 매운낙지볶음 맛나게 먹고, 낙지전골 때문에 온몸에 불이 타오르네요. 넘어진 소도 일으킨다고 하는 낙지요리, 연포탕 먹으러 갔다가 주변에서 다른것 시켜서 매운낙지볶음과 낙지전골 먹어 보았습니다. 우선 사람이 많다는것, 홍도동에는 맞은편의 감자탕집과 이곳 홍도동 착한낙지 부분이 가장 맛집으로 소문나 있습니다. 버드나무가든에서 작년인가 바뀌었죠. 넓은 주차장이 있고, 들어서면 이제 메뉴판에서 골라내면 됩니다. 제가 맛본것은 낙지전골 큰것과 낙지 볶음밥... 여러가지 부가 재료들이 포함된 전골냄비에 새우도 눈에 하나가 띄네요. 이렇게 조금 끓여놓고 낙지를 투하합니..
소소한일상
베타카로틴이 많이든 당근 제철이네요.
베타카로틴이 많이든 당근 제철이네요. 어제 마트에 갔는데 당근이 넘 맛있어보여 한봉지 담아 사왔네요. 흙당근 일반 사이즈 5개에 1960원 일반 과자보다 당근 한봉지 사다 먹는게 건강엔 더 좋을 듯 싶네요. 이맘때 당근 수분도 많이 들어 있어서 생으로 껍질갂아서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네요. 당근은 채썰어서 기름 살짝 넣어 볶아먹어도 영양이 더 좋다고 하네요. 아이들 당근 잘 먹으려 하지 않죠~~ 그럴땐 사과 1:당근 0.5 비율로 갈아서 줘보세요. 당근맛을 잘 느낄 수 없을 정도로 사과쥬스 맛이난답니다. 고등1학년인 큰아이가 눈이 안좋아 초등학교 입학때부터 2년동안 당근,사과를 섞어서 쥬스를 매일아침 갈아 주었는데 투정을 부리면서 잘 먹지 않더라구요. 그 뒤로 저도 쥬스 갈아주는 일을 그만 두었는데 다시..
소소한일상
서리태,검은콩 블랙푸드 몸에 좋은거 다 아시죠~~
서리태,검은콩 블랙푸드 몸에 좋은거 다 아시죠~~ 웰빙~웰빙을 목청껏 부르짓는 분들 많으시죠~~ 웰빙이라고 뭐 별거 있을까 싶어요. 맛있는거 먹고 좋은것 보고 좋은사람들과 함께 하는게 웰빙 같네요. 올해는 농산물 작황들이 좋았는지 여기저기서 좋은 농산물들을 갔다주는 지인들이 많네요. 동생이 또 서리태콩을 갔다 주네요. 그콩이 그콩아니야?? 하는 질문에 언니 무식이 탄로 났네요. 시댁에서는 검은콩을 항상 주셔서 해마다 콩자반 만들어 먹고 한번볶아서 먹고 밥에 넣어 먹는데 그콩이 그콩인줄 알았네요. 서리태는 다르다네요. ㅎㅎ 서리태의 콩 껍질은 거음색이지만 속이 파랗다고 해서 속청이라고 부른답니다. 서리태 생육기간이 길어 10월경 서리맞아가며 자란다고 해서 서리태라는 이름이 붙었다네요. 이 서리태 속을 까보..
소소한일상/국내여행
수락계곡 얼음축제 논산대전갈만한곳 아쉬움도커
수락계곡 얼음축제 논산대전갈만한곳 아쉬움도커 어제는 며칠전 공약대로 논산 수락계곡 얼음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게으름과 모처럼 주말이라 오후출발의 더딘 부분이 있었지만, 대전갈만한곳 한시간 반경안에 있었기 때문에 부담없이 출발을 하였죠. 네비게이션으로 일단 찾아야겠죠. 행사 관계자에게 전화하여 물어보니 바로 응답해 주더군요. 논산시 벌곡면 수락리 113-15번지 찾아가는것은 어렵지 않았습니다. 네비게이션이 다 알아서 해주니까.. 문제는 마지막 2.5km였네요. 빽빽히 들어선 차들이 외길이라 요 짧은 거리를 약 30분정도 걸린듯 합니다. 아이들은 그저 잠에 취해 있다가 내려서 먹거리부터 찾네요. 역시 축제에는 먹으러 가는것이 정답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나저나 날씨가 너무 푹하여 얼음조각이 견뎌내겠어? 역시 그..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별에서온그대 천송이의매력 시대유감도
별에서온그대 천송이의매력 시대유감도 만인의연인 전지현, 그리고 뭇여성의 마음을 설레게할 김수현, 두 배우만 놓고 보더라도 별에서온그대 보는것은 아마도 당연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천송이 역할의 전지현이 랩을 한다. 망가져도 아름다운 그녀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온그대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고 있네요. 별에서 온 그대 정보 SBS | 수, 목 22시 00분 | 2013-12-18 ~ 출연 전지현, 김수현, 박해진, 유인나, 안재현 소개 1609년 (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작가의 엉뚱하고 황당한 상상이 더해진 ... 글쓴이 평점 사실 시대적 부분이 영웅을 그려나가야 하는 때이기도 합니다. 퍽퍽한 살림살이에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때에, 그리고 중산층의 허리가..
소소한일상/국내여행
대둔산 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 오늘개장
대둔산 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 오늘개장 새해가 시작되면서 여기저기서 얼음축제 많이 하네요. 1월 1일 오픈한 금산얼음골축제에 이어 오늘 2014년 1월 3일 대둔산 논산수락계곡 얼음축제가 개장됩니다. 후후 기대만발. 대전에서 가까이에 있어서 가볼만한 곳이죠. 날씨가 변수인듯 합니다. 낮기온이 10도에 이르니 축제 담당자들도 가슴 조마조마할텐데요. 아직 다녀오질 못해서 집뒤의 뒷동산 공원에서 작년에 눈올때 촬영했던것 올려봅니다. 일찍 다녀온 사람들은 블로그에 행사 준비하는 것들도 올려놓았더군요. 지난주에 다녀간 사람들은 대체적으로 기대할만하다고 평을 내더군요. 개장하면 꼭 가보고 싶다고... 저도 아직 눈썰매장 한번도 이번겨울에는 가질 않아서 오늘 이것저것 정보도 찾아보고, 주말경 출격해볼 생각입니다. 대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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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얼음골축제 개장했다는데 정보가없어서고민중 심천레저리조트
금산얼음골축제 개장했다는데 정보가없어서고민중 심천레저리조트 새해가 밝았네요.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삼... 아침일찍 계족산성에 가서 떡국좀 먹으려고 했는데 딸애가 캔슬하는 바람에 수포로 돌아갔네요. 그래도 2014년 첫 출격인데 아쉬워서 대전 눈썰매장 갈만한곳 찾아보았습니다. 눈에 띄는곳이 오늘 개장한 금산얼음골축제 인데 아무리 찾아봐도 정보빈약이네요. 뭐여. 오늘 개장하는것 맞아? 공식 사이트인 심천레저리조트 찾는것으로 끝! 가야하나 마야하나 지금 고민중입니다. 에고 애들은 그저 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후후 가장은 어려운듯 합니다. 내돈 써가면서 내가 모든 정보를 찾아야 하고, 딱 어디가자고 하는것도 아니고.. 영화관? 무주리조트 가서 눈썰매? 무주리조트는 성인 11000원, 아이는 10,000 원..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히든싱어 김광석 두바퀴로가는자동차
히든싱어 김광석 두바퀴로가는자동차 죽음으로 더 애틋한 고 김광석씨의 히든싱어 어제 보았습니다. 능력있는 사람이 일찍 세상과 작별하면 애틋함이 더하죠. 히든싱어 요것 정말 너무 재미있는듯 합니다. 어제는 김광석씨의 두바퀴로가는 자동차 노래가 마음에 더 다가오네요. 노래가사가 정말 일품입니다. 사실 제가 좋아하는 노래는 제 블로그에 조금이라도 관심있는분이라면 알텐데요. 바로 서른즈음에 라는 노래입니다. 문명진씨가 불후의명곡에서 불러서 가슴으로 담아본 노래이고요. 어제는 두바퀴로 가는자동차 노래가 마음에 확 꽂이네요. 팬심이 대단하다고 느낀것은 거리의 김광석씨 인데요. 정말 한사람을 저정도로 좋아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 만들어 주더군요. 22살의 청년은 곧 군대에 간다고 하는데, 노래 참 잘하더군요. 아..
소소한일상
얼큰한 매운탕 한그릇 해주세요
"얼큰한 매운탕 한그릇 해주세요" 옥천에 있는 동생네 가족이 놀러왔네요. 크리스마스이기도 하고 해서 롯데마트 들려 장보고 조카 선물사고 저녁을 밖에서 외식을 하려고 하였는데 제부가 매운탕 거리를 사가지고 불시에 들이닥치네요. 평상시 음식을 잘 해먹는 제부 그래도 자기가 한 음식보다는 남이 해주는 음식이 맛있다고 얼큰한 매운탕이 당겼나보네요. 요즘엔 마트에 가보면 광어,우럭등 여러 회감을 뜨고 머리와 뼈만 따로 매운탕용으로 따로 팔더라구요. 대구 한마리 추가하고 장어구이랑 시장을 봐왔네요. 그냥 와도 우리 이쁜 제부 매운탕 해줄건데 왜 시장까지 봐가지고 오는지 나가서 먹는 것보다 집에서 대부분 음식을 해먹는답니다. 워낙 먹거리 가지고 장난을 많이 쳐서 믿고 먹을 만한게 없고 맛이 조금 떨어지더라도 내집에서..
소소한일상/국내여행
부산 겨울바다 여행
"부산 겨울바다 여행" 아줌마들의 일탈 일상에서 벗어나 아줌마 6인조가 부산역에 도착했네요. 평상시 다들 직장다니느라 바쁘게 생활 누군가 부산바다 갔다오자 하자 모두 기다렸다는 듯 모두 기분좋게 콜 했네요. 부산 가는데 3시간 오는데 1시간반 시간상으로 긴시간이지만 아줌마들 수다로 긴시간을 평정했네요. 무슨 할말들이 많은지 간만에 수만 실컷 떨었네요. 부산역 앞에 이층 버스가 기다리고 있네요. 부산투어라고 세가지 코스를 기사님에게 접수를 해서 코스별로 부산을 돌아보는 것인데 저흰 그냥 막무가내로 돌아다녔네요. 몇군데 생각해두었던 곳을 핸드폰으로 길찾기 해가며 그래도 헤매지 않고 버스도 실수하지 않고 똑똑하게 잘 다녔네요. 예전 같으면 며칠전부터 정보검색하고 돌아볼 여행지 찾아서 프린트물 한뭉큼 뽑아서 들..
소소한일상/TV 영화 음악
잘키운딸하나 sbs드라마
잘키운딸하나 sbs드라마 첫회부터 지금까지 놓치지않고 보고있는 sbs드라마 잘키운딸하나 요즘 너무재밌네요. 이드라마의 매력은 엄청난 반전과 흥미진진한 스토리입니다. 구성을 어떻게 이렇게 짰을까 신기하기만 합니다. 못난이 주의보도 마지막회까지 다챙겨보았는데 sbs드라마 잘키운딸하나도 마지막회까지 챙겨보겠습니다. 옛날엔 남아선호사상때문에 여성이 많이 차별받았지만 요즘은 딸둘이면 금메달이라는 얘기가 나올정도로 고정관념에서 많이 벗어났습니다. sbs드라마 잘키운딸하나도 수백년동안 가문을 물려주고 물려받는 황소간장이야기입니다. 가문은 남자가 물려받아야 한다고 하지만 황소간장의 외아들의 외며느리주효선은 딸셋밖에 낳지못합니다. 잘 키운 딸 하나 정보 SBS | 월 ~ 금 19시 20분 | 2013-12-02 ~ 출연..
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대전 송촌동맛집 마포갈매기
대전 송촌동맛집 마포갈매기 계란탕이 맛있어서 자주 가는 집입니다. 바로 대전 송촌동에 있는 맛집 마포갈매기 입니다. 위의 석쇠 옆으로 보이는 부분이 바로 계란국물입니다. 지글지글 짝짝~~ 보글보글 짝짝~~ 저것이 노랗게 익어가면서 계란탕이 완성되죠. 술술 그냥 떠서 접시에 놓으면 맛난 계란탕 마음껏 먹을수 있는곳입니다. 맛나게 익어간 모습 올려 보았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돼지껍데기부터 올려 봅니다. 참 맛나게 보이죠. 술한잔 생각이 절로나게 만드는 부분입니다. 적당히 익혀서 가위로 듬성듬성 잘라서 놓으면 이제 꼬들꼬들해집니다. 계란탕이 맛나서 계란을 많이 촬영한듯 합니다. 정작 먹거리인 갈매기살과 돼지껍데기는 그냥 밀리네요. 맛난 계란을 한웅큼 떠서 입안에 넣어봅니다. 스물스물 없어지는데 마음은 참 행복..
소소한일상/우리동네맛집
바로그집 떡볶이와 매운닭발 야식타임
바로그집 떡볶이와 매운닭발 야식타임 고딩 딸내미 오늘 입시설명회 듣고 오늘 1시간 정도 일찍 귀가,, 늦은 저녁부터 갑자기 눈이 팡팡 내리기 시작하네요. 일찍 집에 왔겠다 입이 궁금한지 아빠한테 살짝 귓속말로 무슨 작업을 하네요. 보나마나 야식먹자는 소리겠지요. 척하면 착입니다. 딸내미들은 순진한 아빠 구워삶는건 식은죽 먹기입니다. 울신랑 순진하게 또 당했네요. 눈보라를 헤치며 도착한 송촌동 바로그집 떡볶이,... 바로그집 떡볶이는 소스가 핵심이예요. 이 소스에 김밥을 묻혀 먹으면 긴긴 겨울밤 야식으로 최고네요. 시내에 있는 바로 그집은 소스를 따로 소비자들에게 팔기도 하는데 여기 송촌동은 판매는 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아쉽네요. 떢볶이와 김밥사진은 못찍었네요. 저녁야식이라 김밥세줄에 떡볶이 1인분 사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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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년동 장어대가 대전회식장소 망년회할만한곳
대전회식장소 망년회 할만한곳 만년동 장어대가에 갔다왔습니다 연말연시 각종 망년회 많이들하시죠. 어제는 불금, 13일의금요일이기도 했지만 연말때문인지 마음도 뒤숭숭하더군요. 만년동은 대전회식장소 망년회 할만한곳으로 손꼽히죠. 각종 건강하게 먹을수 있는곳들이 많으니까요. 나눌터도 조촐한 가족모임을 만년동 장어대가 에서 치뤘습니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떤분은 두탕, 세탕을 모임으로 잡기도 하죠. 술마시기 위한 회식장소, 또는 건강식을 위한 회식장소 조촐한 모임, 망년회를 할만한곳은 대전 장어대가 인듯 합니다. 요즘은 연말이라 미리 예약안하면 먹거리 정말 자리잡기도 어렵더군요. 조금만 인기있는곳이라면 자리가 없어요. 열심히 달려왔다면 기력도 보충해야겠죠. 우선 맛깔스런 상차림부터 한컷 올려봅니다. 스마트폰으..
소소한일상/국내여행
대천해수욕장펜션추천 바다가좋아 산돌펜션
대천해수욕장 펜션추천 바다의그리움 산돌펜션 13일의 금요일이지만 주말 쉴생각에 마음은 너그러운 날이죠. 문득 겨울바다가 보고싶은것은 아마도 연말가까움에도 공허함 때문일까요? 오늘 대천해수욕장 펜션추천 하는곳 산돌펜션 에는 올해 여름에 다녀왔습니다. 마당발이 되어 가고 있는것일까요? 어릴적 동네에 맥가이버처럼 능수능란한 집수리 하시는 분은, 동네 어려운 일은 다 도맡아서 했었는데, 짧은 인터넷지식이 때로는 많은 업종을 경험하게 만듭니다. 여름에 대천해수욕장 우리가족이 갔을때도 그랬습니다. 해수욕장앞에는 상가들이 주~욱 나열되어 있잖아요. 그 뒤로 보이는 산돌펜션 에서 하루일정을 잡았죠. 일과 더불어 갔으니 구두를 신고 대천해수욕장에 갔으니 참 나도 어지간 합니다. 일단은 주인 사장님이 참 푸근합니다. 바로..
